청주 한 찜질방서 화재 90여명 긴급대피…1명 연기흡입

박재원 기자 2023. 2.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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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4일 오전 8시7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원구 분평동의 지상 6층 규모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이용객 88명과 목욕탕 종사자 4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객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영업 중이던 3~4층 찜질방 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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