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무릎관절 100세까지 튼튼하게 쓰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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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무릎 건강 관리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본다.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관절 건강, 우리는 어떻게 지켜야 하는 걸까.
야스코 할머니가 강조하는 건강 관리법은 전신의 균형 잡힌 근육단련이다.
특히 홍게 껍질에 풍부한 NAG가 나이 들면서 감소하는 연골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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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무릎 건강 관리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본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2020년 기준 83.3세로 G20 국가 중 3위이다. 세계 최장수 국가 중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그와 함께 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다. 일상의 동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관절은 기계 부품과 마찬가지로 혹사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망가질 수밖에 없다. 자주 사용하는 관절일수록 뼈를 연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더 빨리 닳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 퇴행성관절염.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관절 건강, 우리는 어떻게 지켜야 하는 걸까.
- 퇴행성관절염 비상! 뼈, 근육, 연골 삼총사를 지켜라
건강 바로미터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체중의 최대 50%를 차지하고 있는 뼈와 근육 그리고 연골, 이 삼총사를 지켜야만 한다. 근육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증가하기 시작해서 30대에는 가장 많이 증가하고 그 이후 40대부터는 해마다 1%씩 줄어든다. 꾸준한 근력 운동이 뼈 건강과 근력을 키워주지만, 연골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에는 자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오르막길을 보면 망설여진다는 김정금 씨(60세), 치매 환자를 돌보며 무릎 관절에 급속한 이상이 시작된 김옥남 씨(70세). 두 사람 모두 연골이 마모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퇴행성관절염 2기와 3기로 진단됐다. 관절 건강의 첫 이상 신호인 연골 손상, 과연 막을 수 없을까?
- 관절 건강의 기초, 연골을 사수하라
연골이 손상되면 뼈와 근육이 변형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임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뼈의 변형이 더욱 심해져 연골이 더욱 심하게 마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일본의 노인 재활전문병원인 한 정형외과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체조로 근육을 키워 연골이 더 이상 마모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7개월 전부터 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노지리 치즈에 씨(70세)는 맞춤형 전문 운동을 통해 보행과 무릎 굽히는 동작이 많이 개선됐다고 했다. 운동과 함께 필요한 것이 연골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다.
- 야구하는 83세 할머니의 관절 건강 비결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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