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지친 ♥권상우 머리 위에 손…"저희 행복해요" [N샷]

손태영 권상우 부부(손태영 SNS)

손태영 권상우 부부(손태영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행복해요!"라며 "같은 곳, 다른 표정, 부부 맞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손태영과 권상우가 함께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겼다. 테니스장에 있는 손태영은 미소를 지으며 힘든 표정을 짓고 있는 권상우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권상우가 뒤에서 손태영을 몰래 노려보는 듯한 눈빛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올해 햇수로 결혼 16년 차를 맞이했으며,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