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글러브 2위 예상했다, 또 다른 목표가 생긴 순간"

고유라 기자 2023. 2. 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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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스포츠타임 MLB'에 출연해 지난 시즌 활약을 직접 설명한다.

이날 김하성은 SPOTV의 MLB 해설위원 손건영, 김형준 위원과 함께 지난 시즌 활약상을 돌아본다.

스포츠타임 MLB '김하성의 어썸 메이저리그'는 4일 낮 1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저녁 6시 스포티비(SPOTV), 저녁 8시 스포티비2(SPOTV2)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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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가운데) ⓒSPOTV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스포츠타임 MLB’에 출연해 지난 시즌 활약을 직접 설명한다.

이날 김하성은 SPOTV의 MLB 해설위원 손건영, 김형준 위원과 함께 지난 시즌 활약상을 돌아본다. 특히, MLB 입성 두 시즌 만에 두 자리수 홈런과 도루를 달성한 김하성은 “이번 시즌에는 도루 20개는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타임 MLB ‘김하성의 어썸 메이저리그’는 4일 낮 1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저녁 6시 스포티비(SPOTV), 저녁 8시 스포티비2(SPOTV2)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하성은 MLB 대표 투수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상대로 지난해 6월 23일 대타 홈런을 날린 바 있다. 어린 시절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웠던 김하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항상 꿈꿔왔던 선수를 상대하다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위로가 되고 감사했던 순간이었다”고 밝힌다.

또한, 올 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로 둥지를 옮긴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투수로 꼽으며, 디그롬의 슬라이더를 직접 마주한 경험담을 ‘스포츠타임 MLB’에서 생생하게 전한다.

지난 시즌 김하성은 화려한 수비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8월 22일 김하성은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파울 플라이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 현지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허슬플레이와 수비력을 인정받아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고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당시 2위를 예상했다는 김하성은 “댄스비 스완슨의 수상을 예상했고,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또 다른 목표가 생긴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힌다.

주전으로서의 능력을 증명해 보인 김하성이지만 이번 시즌에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민수 캐스터의 진행으로 김하성과 손건영, 김형준 해설위원이 전하는 MLB 비하인드 스토리는 4일 낮 1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저녁 6시 스포티비(SPOTV), 저녁 8시 스포티비2(SPOTV2)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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