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소속사 “배진영 왕따·배척설 사실무근” [공식]

이기은 기자 2023. 2. 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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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씨아이엑스) 배진영 둘러싼 왕따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배진영이 그룹 내 왕따라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는 한 동영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배진영 왕따, 배척설에 관련해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관련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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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CIX(씨아이엑스) 배진영 둘러싼 왕따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배진영이 그룹 내 왕따라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는 한 동영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3일 오후 CIX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달 유럽 투어 전말을 해몀했다. 소속사는 원격지인 유럽 상황이라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연장 내에서 촬영된 특정 영상과 관련해 배포되고 있는 허위의 내용들과 이에 대한 사실을 정리하여 드린다"며 해당 루머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배진영 왕따설 근원이 된 영상은 CIX의 유럽 공연 당시를 담았다. 관객들이 배진영을 향해 물병을 던지고, 그가 멘트할 때 다른 멤버를 연호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소속사는 무편집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포되는 허위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투어 주관사( MyMusicTaste)에 요청한 상태"라며 법적 대응 중이라 전했다.

관객들이 무대에 물병 등을 던지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 공연의 시작 전 사전에 이를 금지하는 등의 안내를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관사에 강하게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바르샤바, 베를린 총 2차례 공연에서 팔찌, 인형을 아티스트에게 던지는 관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첫 공연부터 공연 입장 시 관련 안내문을 서면으로 배포하였고 공연의 시작 전에도 해당 안내 방송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바르샤바 공연에서 인형과 슬로건을 던지는 관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사는 공연에서 물건을 투척한 관객을 퇴장 조치하지 않은 주관사에 관련된 책임을 묻고 있으며 더욱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역시 요구하고 있다"며 관객들이 배진영뿐 아니라 멤버 승훈에게도 물건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배진영 왕따, 배척설에 관련해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관련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조작에 의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CIX 멤버들은 멤버들 간의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팀"이라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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