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1월 KM차트 신인여자 부문 1위
앨범 ‘Rose Blossom’ 이름처럼 꽃이 피었다.
그룹 하이키(H1-KEY)가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지난달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KM차트 ROOKIE(신인) 차트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는 전 세계 팬들에게 케이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차트로 음원, 아티스트, 인기 남·여, 신인 남·여 등 총 네 부문의 차트를 월간·분기 단위로 공개한다.
KM차트가 공개한 1월 차트에 따르면, 하이키는 신인 차트 여자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 차트 남·여 부문 1위는 각각 임영웅, 위키미키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아티스트 1위, 뉴진스 ‘Ditto’는 음원 1위에 등극했다.
하이키의 대세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하이키는 미니 1집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최신 차트 29위와 일간 차트 톱 200위대 진입, 지니 실시간 차트와 바이브 일간 차트 톱100에도 진입하면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앞서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Rose Blossom’은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대세’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5일 데뷔 첫 미니앨범 ‘Rose Blossom’ 발매 후 다양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이키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꾸준한 음원 상승세로,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중소의 기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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