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토트넘 선발이 아니지'…김민재 동료 영입 노린다

이민재 기자 2023. 2. 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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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골키퍼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기자 치로 베네라토의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의 골키퍼 알렉스 메렛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요리스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전성기가 지나갔음을 상기시켰다. 토트넘은 새로운 주전 골키퍼 찾기에 박차를 가했다. 조던 픽포드(에버튼),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등이 후보군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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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메렛 ⓒ나폴리 구단 SN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골키퍼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기자 치로 베네라토의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의 골키퍼 알렉스 메렛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메렛의 미래, 아직 소식이 없다"라며 "시즌이 끝날 때 에이전트와 만나야 하기 때문에 나폴리가 재계약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갈지 봐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메렛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의 측근에게도 접촉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베네라토 기자는 나폴리가 메렛의 대체 선수를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메렛의 대체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2018-19시즌부터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메렛은 올 시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7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1옵션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다. 안정적인 선방 능력으로 김민재와 함께 뒷문을 잘 지키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2022-23시즌이 끝나면 딱 한 시즌만 남게 된다. 재계약을 체결할지,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위고 요리스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에도 번번이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좋은 골키퍼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골칫거리가 됐다. 토트넘은 바꿀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위해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다. 여기에 두 명의 센터백과 오른쪽 윙백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요리스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전성기가 지나갔음을 상기시켰다. 토트넘은 새로운 주전 골키퍼 찾기에 박차를 가했다. 조던 픽포드(에버튼),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등이 후보군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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