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음식점·위생업소에 난방비 20만원씩 긴급 지원
정윤덕 2023. 2. 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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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과 목욕장 등 위생업소에 20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와 대전시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해 생계 활동을 벌이는 9천254곳이다.
유성구는 이번에 지원받지 못하는 다른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서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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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과 목욕장 등 위생업소에 20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와 대전시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해 생계 활동을 벌이는 9천254곳이다. 총 18억5천여만원의 예비비가 투입된다.
유성구는 이번에 지원받지 못하는 다른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서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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