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경력 1회 이상 기획자라면...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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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신진미술인(작가, 기획자)를 양성하는 2023년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은 전도유망한 작가와 기획자에게 전시 경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시설인 SeMA 창고와 SeMA 벙커를 전시장소로 제공하며, 서울시립미술관 내부 학예인력과 매칭을 통해 컨텐츠 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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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신진미술인(작가, 기획자)를 양성하는 2023년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나이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순수미술 작가 또는 전시 기획 참여 경력 1회 이상의 기획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은 전도유망한 작가와 기획자에게 전시 경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시설인 SeMA 창고와 SeMA 벙커를 전시장소로 제공하며, 서울시립미술관 내부 학예인력과 매칭을 통해 컨텐츠 지원도 제공한다.
지원금 지급 외에도 운영지원(전시장 지킴이), 1:1 매칭 큐레이터(내부 학예인력), 홍보지원(온·오프라인 광고), 출판지원(번역, 감수 등) 등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전시 개최 외에도 신진미술인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담은 ‘릴레이 토크’, 전시기획, 출판, 작품보존, 예술법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세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예비 신진미술인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SeMA 삼각지원’ 시스템을 토대로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워크숍과 연계하여 난지레지던시 입주작가와 신진미술인 간의 네트워크도 이어준다.
백지숙 관장은 “2023년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은 신진 작가와 기획자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여 지원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전도유망한 작가와 기획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밝혔다.
신진미술인은 전시는 올해 5월부터 SeMA 창고와 SeMA 벙커 등에서 시작되어 연말까지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최종 선발자가 선정되는 3월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신진미술인 지원방법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맨 하단 좌측의 ‘지원과 양성’ - ‘신진미술인 지원’ - ‘관련 자료’ 작성 - ‘신청하기’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위해서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지원하는 경우, 대표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술관에서 제공한 양식을 따르지 않을 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조건이 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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