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월 춘천 오나…손흥민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오는 6월 고향인 춘천을 찾아 지역민들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손아카데미측과 오는 6월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에 맞춰 손흥민을 초청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당시에도 춘천시가 대회에 맞춰 손흥민을 초청하는 방안을 조율했으나,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해지면서 축하영상으로 대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오는 6월 고향인 춘천을 찾아 지역민들과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손아카데미측과 오는 6월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에 맞춰 손흥민을 초청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앞선 지난해 강원 춘천 동면에 위치한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6개국 만 12세 이하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당시에도 춘천시가 대회에 맞춰 손흥민을 초청하는 방안을 조율했으나,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해지면서 축하영상으로 대신했다.
춘천시는 손흥민 초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예산을 전년보다 늘리고, 참가팀을 6개 팀에서 9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EPL 일정 등 손흥민의 스케줄에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맞춰 진행하는 등 춘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손아카데미 등을 통해 손흥민이 춘천에 왔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손웅정 감독은 최대한 손흥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며 “손아카데미측과 일정 조율을 통해 최대한 손흥민이 춘천에 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춘천시에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
- [뉴스1 ★]수지 '억' 소리나는 미모…목걸이 가격만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