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지난 3일 오후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에서 '혹한기 전투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항공구조사와 HH-32, HH-47, HH-60 탐색 구조헬기가 대거 참가했으며, 혹한기 강이나 호수로 비상 탈출한 전투조종사를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공군 항공구조사(SART : Special Airforce Rescue Team)는 전투 중 비상 탈출한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산과 강, 바다를 가리지 않고 적진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구출하는 특수요원이다.
평시에는 항공기 사고 구조, 응급처치, 환자 후송,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대민지원, 산불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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