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경로당에 지역 생산 쌀 공급...연간 4226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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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경로당에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쌀이 공급된다.
4일 홍천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205곳에 예산 2억 5338만원을 투입해 지역생산 양곡 4226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생산 양곡을 경로당에 제공하는 정책은 경로당과 지역 농업인이 상생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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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지역 경로당에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쌀이 공급된다.
4일 홍천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205곳에 예산 2억 5338만원을 투입해 지역생산 양곡 4226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도비 지원 기준은 경로당에 연간 양곡 8포(20㎏)를 지원하지만 홍천군은 군비 2억 2648만원을 추가, 경로당 회원 수와 상시 이용 여부에 따라 최대 24포까지 지원한다.
이같은 결정은 경로당 기능이 단순 쉼터에서 사회 참여, 소통, 문화의 공간 등으로 변하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쌀 소비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생산 양곡을 경로당에 제공하는 정책은 경로당과 지역 농업인이 상생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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