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아세안 사이버 쉴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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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대에 따르면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브루나이공과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아세안 지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 980만 달러(약 120억원)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원대는 향후 3년간 114만 달러(약 14억 원)를 지원받으며 아세안 회원국의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세안 사이버보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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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대가 한국-아세안 국제협력기금 지원사업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ASEAN Cyber Shield) 교환학생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강원대에 따르면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브루나이공과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아세안 지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년간 한-아세안 협력기금 980만 달러(약 120억원)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원대는 향후 3년간 114만 달러(약 14억 원)를 지원받으며 아세안 회원국의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세안 사이버보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강원대는 아세안 10개국에서 각 국가별 2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3년 동안 모두 60명의 사이버 보안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강원대는 ‘ACS-ESP사업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기초 이론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ICT 기업가 초청 강의, 기업 인턴십, 한국문화 체험활동, 아세안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이버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찬우 ACS-ESP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국가의 차세대 보안 인재들이 다방면으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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