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무고 혐의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맞고발’
김현주 입력 2023. 2. 4. 05:03 수정 2023. 2.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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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사진 가운데)이 3일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김의겸 의원과 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사진 왼쪽)은 이날 대통령실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같은 달 30일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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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피고발에 대응…서울경찰청 접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사진 가운데)이 3일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사진 가운데)이 3일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김의겸 의원과 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사진 왼쪽)은 이날 대통령실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당 대변인인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같은 달 30일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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