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4일, 토)…일교차 10도 이상, 낮 최고 4~8도

지난 1일 오전 제주시 사라봉 등산로에 개나리가 활짝 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3.2.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입춘인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김천 –8도, 안동 –7도, 대구·울진 –3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영주 4도, 안동 6도, 대구·김천 7도, 포항·울진 8도로 1~2도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