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4일, 토)…동해안 건조특보 속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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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영서는 오전 가끔 구름많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정선, 남부산지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된 영서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동해안은 -3도 안팎)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다.
이날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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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토요일인 4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영서는 오전 가끔 구름많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정선, 남부산지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 등 야외 활동시 화기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된 영서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동해안은 -3도 안팎)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2~-7도, 산지 -11~-9도, 영동 -6~-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5도, 산지 -1~1도, 영동 5~8도로 예보됐다.
이날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8~13m의 강풍이 불면서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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