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이노우에 다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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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와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55)는 1988년 일본 만화 잡지 '소년챔프' 신인공모전에 입선하며 데뷔했다.
만화 '슬램덩크'와 영화판의 속편, 2016년 연재가 중단된 '배가본드' 완결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 이노우에는 "내게 영광의 시간은 항상 '지금'"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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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애니메이션 영화로 돌아와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고, 만화책은 순식간에 60만 부가 팔려나갔다.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55)는 1988년 일본 만화 잡지 ‘소년챔프’ 신인공모전에 입선하며 데뷔했다. 2년 뒤 고교 시절 농구부 주장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연재를 시작한 ‘슬램덩크’가 크게 성공하며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만화 ‘슬램덩크’와 영화판의 속편, 2016년 연재가 중단된 ‘배가본드’ 완결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 이노우에는 “내게 영광의 시간은 항상 ‘지금’”이라고 말한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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