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들통나는 남철과 은산의 관계
2023. 2. 4. 03:01
TV조선 ‘빨간풍선’ 밤 9시 10분
TV조선은 4일 밤 9시 10분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조은산(정유민)과 지남철(이성재)의 은밀한 관계가 가족들에게 알려진다.
고금아(김혜선)는 남편 남철이 은산과 함께 지낸다는 오피스텔을 찾아간다. 은산에게 화를 내고 방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오피스텔 화장실에 있던 은산의 언니 조은강(서지혜)이 이 상황을 듣는다. 은강은 동생에게 “겁 없이 무슨 짓을 벌였냐”고 묻는다. 은산은 “남철을 사랑한다”며 “금아와 (남철을) 이혼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금아가 은산의 오피스텔을 다녀간 이후, 온 가족이 남철의 바람을 알게 된다. 남철의 장모 나공주(윤미라)는 사위를 집에서 쫓아내려 한다.
한편, 한바다(홍수현)는 사무실 바닥에 떨어진 은강의 목걸이를 발견한다. 둘이 우정을 기념하며 함께 맞췄던 목걸이다. 바다는 자신의 남편 고차원(이상우)과 은강의 관계를 점점 의심하기 시작한다. 며칠 뒤 차원과 은강은 바다의 집 앞에서 입맞춤을 한다. 그 장면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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