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부담 덜어요” 순창군 다문화 가정 등 자녀에 학습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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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올해 저소득층과 다문화·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활동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 초·중·고 재학생으로 보호자와 함께 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관내 학습시설에서 수강 중이어야 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미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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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 초·중·고 재학생으로 보호자와 함께 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관내 학습시설에서 수강 중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학년·소득에 따라 2과목을 기준으로 9만6000원~12만원이며, 국·영·수 등 보습 과목과 예체능 과목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먼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희망하는 학습시설에 매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미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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