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일자리 51.7만개↑…주요 증시 하락 출발·나스닥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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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127.64포인트(0.37%) 하락한 3만3926.30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43.07포인트(1.03%) 내린 4136.6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3.96포인트(2.08%) 떨어진 1만1946.86으로 오프닝 벨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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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127.64포인트(0.37%) 하락한 3만3926.30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43.07포인트(1.03%) 내린 4136.6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3.96포인트(2.08%) 떨어진 1만1946.86으로 오프닝 벨이 울렸다.
로이터는 "급증한 1월 일자리수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더 오래 긴축 정책을 유지할 거란 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26만개)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51만7000개라고 발표했다. 실업률 3.4%, 시간당 평균 소득은 0.3% 증가한 33.03달러를 기록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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