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일자리 51.7만개↑…주요 증시 하락 출발·나스닥 2.08%↓

정윤미 기자 2023. 2. 3.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127.64포인트(0.37%) 하락한 3만3926.30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43.07포인트(1.03%) 내린 4136.6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3.96포인트(2.08%) 떨어진 1만1946.86으로 오프닝 벨이 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127.64포인트(0.37%) 하락한 3만3926.30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43.07포인트(1.03%) 내린 4136.6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53.96포인트(2.08%) 떨어진 1만1946.86으로 오프닝 벨이 울렸다.

로이터는 "급증한 1월 일자리수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더 오래 긴축 정책을 유지할 거란 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26만개)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51만7000개라고 발표했다. 실업률 3.4%, 시간당 평균 소득은 0.3% 증가한 33.03달러를 기록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