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비농업 일자리 51.7만개↑…실업률 3.4%, "64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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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3일(현지시간)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000개라고 밝혔다.
전월(지난해 12월) 26만개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를 통해 "레저·접객업, 전문직·사업 그리고 보건의료업의 증가로 광범위하게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월 고용보고서는 미 중앙은행이 올해 경기 침체 우려를 줄이고 적당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임금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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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노동부가 3일(현지시간)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000개라고 밝혔다.
전월(지난해 12월) 26만개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전문가 예상치(18만5000개) 3배에 육박한다.
미 노동부는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를 통해 "레저·접객업, 전문직·사업 그리고 보건의료업의 증가로 광범위하게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소폭 하락해 3.4%를 기록했다. 1959년 5월 이후 64년래 최저 수준이다. 시간당 평균 소득은 33.03달러(약 4만원)로 0.3%포인트(P)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은 "1월 고용보고서는 미 중앙은행이 올해 경기 침체 우려를 줄이고 적당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임금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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