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솔잎 찜질 전현무에 “누린내·잡내 안 나”

김한나 기자 2023. 2. 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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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장원영 셀카를 따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잎 찜질방에서 독소를 빼는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잎 찜질방에 누운 전현무는 등에서 전해져 오는 뜨뜻함에 “후끈후끈 올라오네”라며 열기를 느꼈다.

너무 좋다며 눈을 감은 전현무의 모습에 코쿤은 “송편 아냐, 송편”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MBC 방송 캡처



솔잎 향이 몸에 배는 거 아니냐는 기안84에 박나래는 “그럼 누린내, 잡내가 안 나지”라며 전현무를 놀렸다.

독소를 빼기 위해 솔잎을 몸 위에 올린 전현무는 몸이 개운해지자 셀카 찍기에 나섰고 “이거 숲속의 공주네. 장원영 표정”이라며 하나도 안 닮은 과즙 팡팡 표정을 따라 했다.

숲 속 소풍 중인 무린세스는 다리를 야무지게 오므리며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을 본 코쿤은 “눈이 왜 이렇게 맑아?”라고 말했고 그는 “내가 눈 하나 건졌다는 얘기 많이 들어”라고 답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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