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지난달 M두창 환자 9명 사망…확진 7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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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망자는 미국 5명과 페루 3명, 브라질 1명 등 모두 미주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M두창은 지난해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 사례는 8만 5천449건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89명입니다.
WHO는 지난해 7월 M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방역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는데, 현재 PHEIC가 내려진 질병은 코로나19와 M두창, 소아마비 등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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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M두창(옛 명칭 원숭이두창) 신규 감염 사례가 지난달 세계 110개 국가에서 총 716건 추가됐고, 사망자도 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미국 5명과 페루 3명, 브라질 1명 등 모두 미주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M두창은 지난해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 사례는 8만 5천449건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89명입니다.
WHO는 지난해 7월 M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방역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는데, 현재 PHEIC가 내려진 질병은 코로나19와 M두창, 소아마비 등 3가지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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