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子 안은 장영란 “말 못할 감정 올라와, 손자 보는듯”(슈돌)

박수인 2023. 2. 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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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매력에 빠졌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년생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고수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준범을 위해 일일 육아 도우미로 출동한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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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매력에 빠졌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년생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고수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준범을 위해 일일 육아 도우미로 출동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자신의 품에 편히 안긴 준범을 보며 "어쩜 이렇게 순하나. 너무 귀엽다"며 "오랜만에 아기를 안으니까 말 못할 감정들이 올라온다. 첫 애 키울 때는 우니까 애가 예쁜지 몰랐던 거다. 할머니 돼서 손자 보는 것처럼 너무 귀엽다"고 감탄했다.

한편 제이쓴은 준범에 대해 "엄마 닮아서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먹는 거 보여주면 침 흘릴 거다.먹을 거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조만간 밥 먹겠다. 밥 잘 먹겠다. 분유 끊어도 되겠다. 밥 잘 먹으면 빨리 먹는 거 상관없다. 그런데 밥 먹으면 변 냄새 장난 아니다. 나도 욱한 적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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