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더 커졌다' 美고용시장… 일자리 52만개↑·실업률 3.4%

2023. 2. 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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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만8000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 개)를 3배 가까이 상회한 증가폭이다.

고용시장 활황이 계속 이어지면 서비스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의 전체적인 둔화 속도가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다.

이 경우 연준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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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만8000 개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7000 개)를 3배 가까이 상회한 증가폭이다.

실업률도 3.4%로 전월(3.5%)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 활황이 계속 이어지면 서비스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의 전체적인 둔화 속도가 기대보다 느려질 수 있다. 이 경우 연준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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