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측 "배진영 배척설·왕따설 사실무근 법적 대응"

그룹 CIX의 배진영이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오케이 에피소드1 : 오케이 낫'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2.08.22

CIX 멤버 배진영을 둘러싼 배척설, 왕따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배진영 배척설, 왕따설의 배경이 된 것은 지난달 이뤄졌던 유럽 투어 영상 때문이다. 해당 영상엔 배진영이 말할 때 일부 팬들이 다른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그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배척하는 모습이 담겨 배척설, 왕따설이 제기된 것.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공식 팬카페에 무편집 영상과 함께 해명글을 올렸다.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다른 현장 영상을 게재해 입장보다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팩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해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