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니폼 입고 첫선 보이나? “똑똑해...출전 준비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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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오는 5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최근 EPL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관심은 지난 1일 임대 이적으로 맨유에 합류한 마르셀 자비처의 데뷔전 여부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자비처는 매우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적합하다. 출전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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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이 임박한 걸까?
맨유는 오는 5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최근 EPL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심은 지난 1일 임대 이적으로 맨유에 합류한 마르셀 자비처의 데뷔전 여부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자비처는 매우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적합하다. 출전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비처는 정말 똑똑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많이 알려주지 못했지만,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자비처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자비처는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후 라이프치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발끝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전술적인 이해도도 매우 높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때 맨유가 손을 내밀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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