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손님 여친 있냐며 팬티 보여줘” 역대급 성희롱 진상 ‘충격’(진상월드)

서유나 2023. 2.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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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진상 손님의 성희롱 만행이 공개됐다.

2월 3일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2회에서는 충격적인 편의점 진상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 모인 편의점 점주와 알바생들은 성희롱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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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역대급 진상 손님의 성희롱 만행이 공개됐다.

2월 3일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2회에서는 충격적인 편의점 진상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 모인 편의점 점주와 알바생들은 성희롱에 대해 토로했다. 특히 클럽 위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는 점장 이곤 씨는 "영상을 보시면 나오는데 들어왔을 때부터 이상했다. '어머 어머' 하면서 앞에 앉아계셔서 팬티도 보여주시고 그랬다"며 본인이 직접 당한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가 "팬티를 왜 보여준 거냐"며 이해를 하지 못하는 가운데, 팬티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낮 8시부터 이곤 씨가 마음에 든다며 치근덕대던 술취한 여성은 이곤 씨에게 "여기서 왜 일 하냐. 여자친구가 있냐"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이곤씨가 결혼을 했다고 하자 '어머 어머' 하더니 "바닥에 �瞞티� 팬티를 막 보여줬다"는 것.

뜻대로 되지 않자 다른 손님도 쫓아다니곤 하던 손님은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쫓겨났다. 남자도 피할 수없는 성희롱이 충격을 줬다. (사진=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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