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나무 재선충병 차단 ‘집중 방제’ 나서
조경모 입력 2023. 2. 3. 22:52
[KBS 전주]익산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우선 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함라면과 황등면 등의 산지에서 발견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와 주변 나무를 벌채하고 파쇄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10월 이후 재선충병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나무류를 옮기려면 생산 확인표나 미감염 생산 확인증을 반드시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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