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야산 산불..."날 밝으면 헬기로 진화"

이준엽 2023. 2.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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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진화대원과 장비가 투입돼 70%까지 진화했지만, 남은 불길 150m 정도가 절벽과 암석지대에 걸쳐있어 인력 투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나머지 진화작업을 마치기로 하고 우선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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