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정훈희 "대마초 의혹→♥김태화와 불화설로 7년 방송 정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2.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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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정훈희가 파란만장했던 과거 활동기를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정훈희는 "(대마초 여파로) '꽃밭에서'로 칠레가요제 최고가수상을 수상하고 왔는데 신문에 작게 기사가 나고 조용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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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정훈희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정훈희가 파란만장했던 과거 활동기를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쪽상담소 정훈희 / 사진=채널A


이날 정훈희는 "7년이라는 세월 동안 노래를 못했다"며 1975년도에 이뤄졌던 대대적인 연예계 대마초 단속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머리카락 뽑아서 바로 검사하며 아는데 그때는 그 분위기에 같이 있었다고 (의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정훈희는 "75년도에 '무인도'로 상 5개 중에 3개를 다 받고 왔다. 오니까 전부 파티를 해줄 거 아니냐"며 "그 파티 장소에서 놀았는데 파티 해주는 친구들이 어떻게 노는 줄은 몰랐다. 나는 법적으로는 아니니까 훈방 조치 됐다"고 대마초 의혹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또한 정훈희는 "(대마초 여파로) '꽃밭에서'로 칠레가요제 최고가수상을 수상하고 왔는데 신문에 작게 기사가 나고 조용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정훈희는 "2년간은 김태화와 동거 생활 중 둘이 싸우고 '헤어지니 마니 했다'고 소문이 돌아서 (활동을 못했다)"며 "너무 코미디다. 그 당시엔 그랬다. 사회 정화 운동이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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