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야산서 산불…내일 오전 헬기 투입 예정

여현교 기자 2023. 2.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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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 28분쯤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장비 13대와 인력 92명을 투입해 오늘 오후 9시 30분쯤 70% 정도 진압했습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확산이 될 만한 지역은 방화선을 구축해놓은 상태"라며 "내일 오전 헬기를 동원해 진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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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 28분쯤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중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장비 13대와 인력 92명을 투입해 오늘 오후 9시 30분쯤 70% 정도 진압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진화가 남은 지역은 절벽지대 등으로 소방인력 등이 접근하기 어려워 내일 오전 헬기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실된 면적은 1.4㏊ 정도입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확산이 될 만한 지역은 방화선을 구축해놓은 상태"라며 "내일 오전 헬기를 동원해 진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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