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효도 관광’ 준비... 父 “딸이 많이 생각해줘... 때론 안쓰럽기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2.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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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가 젠, 부모님과 함께 효도 관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함께 효도 여행 관광 투어를 준비했다.

이에 사유리의 아버지는 "효도 관광 여행은 힘들다. 호화롭고 현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맛있는 거 먹고 마시는 곳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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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가 젠, 부모님과 함께 효도 관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함께 효도 여행 관광 투어를 준비했다. 이에 사유리의 아버지는 “효도 관광 여행은 힘들다. 호화롭고 현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맛있는 거 먹고 마시는 곳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게장을 먹으면서 마시는 술이 뭐였지? 소주가 아니라 그거 좋지 않았냐”고 하자, 아버지는 “막걸리 맛있었다. 막걸리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사유리는 “오늘 막걸리를 만드는 곳에 간다”고 말해 아버지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우리 딸은 엄마, 아빠를 많이 생각해 주는 편이다. 너무 신경 써 주는 게 안쓰럽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무리해서라도 뭔든지 해 주고 싶어 해서 일단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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