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6월부터 제주서 국토위성 관제”
채승민 2023. 2. 3. 22:10
[KBS 제주]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국토위성 1호 관제 업무를 제주에서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2021년 발사한 우리나라 국토위성 1호를 대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관제하고 있는데 6월부터는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로 관제 업무를 이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국토위성 2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위성 2기를 동시에 운용하면 우리나라 촬영 방문주기가 5일에서 2.3일로 줄어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공간정보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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