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크 춘천 복합리조트 사업’ 협약 또 보류
송승룡 2023. 2. 3. 22:07
[KBS 춘천]춘천 의암호의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 사업, '더 레이크 춘천 복합리조트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당초 오늘(3일)로 예정됐던 더 레이크 사업 실시협약이 보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과 8월에 이어, 세번째 협약 연기입니다.
또, 이 사업은 당초 요트마리나 조성사업에서 마리나가 아닌 숙박시설 위주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춘천시는 사업자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조만간 이 사업을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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