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EPL 1월의 선수···시즌 두번째 수상
양승남 기자 2023. 2. 3. 21: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일 “래시포드가 1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1월에 펄펄 날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2019년 1월과 2022년 9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래시포드는 개인 통산 3번째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래시포드는 앞서 맨유 구단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1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래시포드는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아스널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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