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어린이집 부모 부담분 ‘연 6만 5천 원’ 인상
성용희 2023. 2. 3. 21:49
[KBS 대전]대전시가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 학부모가 부담하는 차량 운행비와 행사비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경비는 차량 운행비 6만 원과 행사비 5천 원 등으로 대전지역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올해 지난해보다 6만 5천 원 더 부담하게 됐습니다.
만 3살에서 5살까지 어린이집 보육료도 지난해보다 7천 원 올랐지만, 대전시가 차액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해 학부모 부담은 늘지 않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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