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탕웨이 울린 '안개'? 노래부를 때 졸려 힘들었다" ('금쪽상담소')

이게은 2023. 2. 3.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훈희가 청룡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정훈희가 출연했다.

정훈희는 1967년 발표한 데뷔곡 '안개'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수록되며 다시 인기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국제가요제를 봤는데, 정훈희 선생님이 나오셔서 무대를 압도했다"며 정훈희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정훈희가 청룡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정훈희가 출연했다.

정훈희는 1967년 발표한 데뷔곡 '안개'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수록되며 다시 인기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43회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 당시, '안개'를 듣던 배우 탕웨이가 눈물을 쏟아 다시금 주목을 받았던 바. 정훈희는 "노래 부르던 나는 혼났다. 시상식에서 밤 10시 15분 정도에 노래를 불렀다. 나이가 드니까 초저녁잠이 많아져서 어떻게 해야 (잠을 이기고)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국제가요제를 봤는데, 정훈희 선생님이 나오셔서 무대를 압도했다"며 정훈희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