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원더키드 MF, 펩이 콕 찍었다…'슈퍼스타 잠재력 가진 김민재 전 동료'

2023. 2.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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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콕 찍은 '원더키드'가 있다.

그는 바로 17세 미드필더 아르다 귈러다. 귈러는 2021년부터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1군에서 뛰고 있다. 김민재 전 동료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귈러는 튀르키예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U-17 대표팀에서 뛰다 2022년 U-21 대표팀을 거치지 않고 바로 A대표팀으로 월반해 1경기를 소화했다.

튀르키예의 'Fanatik'는 이런 귈러를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7세의 원더키드 귈러를 맨시티가 추적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급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페네르바체 1군에 진입한 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귈러의 재능은 맨시티의 눈에만 들어간 것이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 등 많은 유럽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는 "최근 인상적인 활약으로 유럽의 스카우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래보다 더욱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하고, 환상적인 발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슈퍼스타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파리 생제르맹 역시 귈러와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더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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