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박수홍 韓 스타일 피자 말아 먹기에 “오 노‥” 탄식(편스)

서유나 2023. 2. 3.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든 램지가 박수홍 표 한국 스타일 피자 먹기에 탄식했다.

이날 박수홍은 고든 램지의 초대를 받고 그의 피자 매장에 방문했다.

이후 고든 램지는 자신의 레스토랑의 피자를 박수홍에게 대접했는데, 파인애플 강경 반대파인 그답지 않게 피자 위에 파인애플이 올라가 있었다.

이날 고든 램지는 박수홍이 "코리아 스타일"이라며 피자를 가로로 돌돌 말아 먹자 "오 노(Oh No)"라고 탄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든 램지가 박수홍 표 한국 스타일 피자 먹기에 탄식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2회에서는 박수홍이 스타 셰프 고든 램지를 만났다.

이날 박수홍은 고든 램지의 초대를 받고 그의 피자 매장에 방문했다. 그리고 고든 램지는 박수홍과 화제의 '바보 샌드위치' 장면을 직접 재현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고든 램지는 자신의 레스토랑의 피자를 박수홍에게 대접했는데, 파인애플 강경 반대파인 그답지 않게 피자 위에 파인애플이 올라가 있었다.

그는 본인이 이 피자를 만들게 될 줄 몰랐다며 "(딸들이) '아빠 피자에 파인애플을 꼭 올리세요. 안 그러면 아빠 레스토랑에 다신 안 갈 거예요'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딸바보답게 처음으로 고집을 꺾고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었다는 것.

다만 그의 고집은 꺾을 수 있는 건 딸들 한정이었다. 이날 고든 램지는 박수홍이 "코리아 스타일"이라며 피자를 가로로 돌돌 말아 먹자 "오 노(Oh No)…"라고 탄식했다.

이어 "지금 내 피자를 말아 먹었어?"라면서 다시 박수홍에게 '바보 피자'를 시도했다. 박수홍은 "(고든 램지가) 자기 피자는 저렇게 먹으면 안 된단다"며 그에게 세로 접어먹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고든 램지는 다음 피자가 나온 후에도 박수홍에게 꼭 세로로 먹으라고 당부해 웃음케 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