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3월16일 ‘통풍의날’ 제정
기자 2023. 2. 3. 21:25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전남의대)가 통풍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3월16일을 ‘통풍의날’로 제정했다. 이달 24일까지 ‘통풍 쇼츠 & 4컷만화·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신석 이사장은 “통풍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도 연관성이 높아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학회 조사에 따르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통풍 환자가 60%가 넘어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기재하고, 출품 규격에 맞춘 작품 파일과 함께 학회 드롭박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동영상)·80만원(포스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금과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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