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비중 1위..부가가치는 전국 최하위

제주방송 하창훈 2023. 2. 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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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관광 산업 비중은 전국 1위지만 부가가치는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20년 기준 제주도 지역내총생산에서 관광산업 비중은 21%로 전국 최고였지만, 생산성 지표인 1인당 부가가치액은 2천65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체 수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7%씩 증가했지만 대부분 영세 업체여서 과당 경쟁을 부추겨 생산성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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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관광 산업 비중은 전국 1위지만 부가가치는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20년 기준 제주도 지역내총생산에서 관광산업 비중은 21%로 전국 최고였지만, 생산성 지표인 1인당 부가가치액은 2천65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업체 수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4.7%씩 증가했지만 대부분 영세 업체여서 과당 경쟁을 부추겨 생산성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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