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정한 동지라면 내부 향한 문자폭탄 공격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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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진정한 동지라면 문자 폭탄 같은 민주당 내부를 향한 비난과 공격을 멈춰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SNS에 글을 올려, 어제(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비난 문자 폭탄을 받은 의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며, 그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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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진정한 동지라면 문자 폭탄 같은 민주당 내부를 향한 비난과 공격을 멈춰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SNS에 글을 올려, 어제(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비난 문자 폭탄을 받은 의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며, 그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며, 비난과 다툼으로 갈등과 균열이 격화되는 건 자해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싸워야 할 검사독재 세력이 가장 바라는 일이라며, 이재명의 이름을 걸고 갈등과 분열의 씨를 뿌리거나 이재명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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