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태국마스터즈 4강 '집안대결'

최만식 2023. 2. 3.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이 태국마스터즈 준결승에서 집안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1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3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300)'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자크하이라 조시아노 수만티-헤디아나 줄리마르벨라(인도네시아·세계 32위)조를 2대1(21-12, 19-21, 21-15)로 꺾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조.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이 태국마스터즈 준결승에서 집안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1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3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300)'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자크하이라 조시아노 수만티-헤디아나 줄리마르벨라(인도네시아·세계 32위)조를 2대1(21-12, 19-21, 21-15)로 꺾었다.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세계 14위)은 암리 시아나위-위니 옥타비나 칸도(인도네시아·세계 59위)를 2대0(21-14,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이들 두 조는 4일 준결승에서 '집안대결'로 만나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 새 조합을 테스트 중인 백하나(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세계 53위)는 여자복식 8강전에서 라니 트리아 마야사리-리브카 수지아르토(인도네시아·세계 59위)조를 2대0(21-12, 21-14)으로 완파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