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병원비만 80만원…오늘부터 끊는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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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배슬기(37)가 킥보드 사고로 병원을 찾았다.
배슬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배슬기는 킥보드를 타고 복싱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로 다친 듯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배슬기는 "택시비 8000원 아끼려다 병원비만 80만원 넘게 나갔다. 대체 난 왜 이럴까"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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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배슬기(37)가 킥보드 사고로 병원을 찾았다.
배슬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배슬기는 킥보드를 타고 복싱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로 다친 듯 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배슬기는 "택시비 8000원 아끼려다 병원비만 80만원 넘게 나갔다. 대체 난 왜 이럴까"라고 자책했다.
그는 "오늘부로 킥보드 끊는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천천히 걸어 다니겠다"며 "다들 조심하셔라. 헬멧 있어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1986년생인 배슬기는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다. 2020년 2세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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