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번데기, 밥보다 좋아"…학창 시절 추억 소환

박하나 기자 2023. 2. 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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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번데기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억의 맛'을 주제로 편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찬원은 "이게 내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맛이지"라며 번데기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찬원은 "난 번데기가 밥보다 좋아"라고 고백하며 번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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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3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번데기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억의 맛'을 주제로 편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찬원은 학창시절 추억의 간식들을 맛보며 추억에 젖었다. 이찬원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매해 반장하고 전교 회장도 다 했었다, 관심받고 사랑받고,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게 좋아서 연예인이 됐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게 내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맛이지"라며 번데기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찬원은 "내가 번데기를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이라고 운을 떼며 행사장에서 번데기 노점을 발견하고 번데기를 산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런 이찬원을 본 팬들이 "집에 가서 제대로 밥해 먹지, 왜 번데기를 먹냐"라고 걱정했다고. 이에 이찬원은 "난 번데기가 밥보다 좋아"라고 고백하며 번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찬원은 번데기가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지만, 고단백 건강식품이라고 소개하기도.

이어 이찬원은 특제 비법으로 번데기탕을 끓여 종이컵에 담아 먹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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