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주말 나들이 무난, 낮부터 온화‥동해안 건조 경보, 화재 조심
[뉴스데스크]
이번 주말 바깥 계획은 세우셨나요?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절기 입춘에 맞춰서 추위는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만큼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이번 주말 내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이 맑아서 달맞이도 가능하겠는데요.
이번 대보름은 올해 뜨는 보름달 가운데 가장 작은 미니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국에 산불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도 그리고 광주 등지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종일 맑겠고요.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가 쌓일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대전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7도, 부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남 남해안과 비가, 화요일에는 영동 지방도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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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182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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