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집중 관찰' 이정후 '이건 너무 노골적인데‥'
[뉴스데스크]
◀ 앵커 ▶
올 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사실상 예약한 키움의 이정후 선수는 이미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훈련장에 샌프란시스코 스카우트가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 리포트 ▶
키움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한 외국인이 등장했습니다.
한동안 먼발치에서 이정후의 훈련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구단 스카우트였습니다.
MBC 취재진이 만나 몇 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구단과의 계약 관계 때문에 정식 인터뷰는 안 된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정후가 실내 타격장으로 이동하자 함께 자리를 옮긴 이 스카우트.
이정후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을 만큼 노골적으로 타격 장면을 응시했습니다.
단순한 훈련장 방문일 수도 있지만 샌프란시스코팀 상황을 들여다보면 이정후는 매력적인 영입 카드입니다.
지난해 규정 타석을 채운 외야수가 야스트렘스키 한 명뿐이었던 샌프란시스코.
그마저도 2할대 초반 타율로 부진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외야수를 영입했지만 부상이 잦았던 선수들이어서 장기적인 대안으로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어쨌든 이정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갈수록 더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권태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권태일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1821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입시비리 유죄' 조국, 징역2년‥"신뢰 심각하게 훼손"
- 무임승차 문제, 연령 상향? 국고 지원? 어느 쪽도 쉽지 않아
- '천공' 의혹 보도 현직 기자도 고발 - 부승찬 "CCTV로 밝히자"
- "안철수는 윤심 아니다" - 발끈한 안철수 반격 "해도해도 너무한다"
- [바로간다] 10·29에 멈춘 유가족의 시간‥"방 보일러 하루도 못 꺼"
- 산골마을 배송 불가?‥인구감소로 확대 우려
- 중국 정찰풍선 본토 출현에 미국 '발칵'‥격추까지 검토
- 애플페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도 사용
- 포르쉐 몰다 음주사고‥동승 친구 숨지자 "친구가 운전했어요"
- "서울시, '10.29참사 100일 추모제' 광화문 광장 사용 허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