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이민정 아들·배우 되고픈 유재석 딸..이젠 신비주의 NO [Oh!쎈 이슈]

박소영 2023. 2.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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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라고 해서 가족들을 무조건적으로 숨기지 않는 요즘이다.

물론 얼굴 공개는 어려운 일이지만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방출하며 소탈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유재석은 2021년 10월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나은이 꿈이 연기자라고 하더라"며 4살 딸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남편 이병헌을 유일하게 막대하는(?) 괄괄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워너비가 됐는데 아들 에피소드 역시 숨길 수 없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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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톱스타라고 해서 가족들을 무조건적으로 숨기지 않는 요즘이다. 물론 얼굴 공개는 어려운 일이지만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방출하며 소탈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이민정이 그렇다.

유재석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어린 출연자가 나오면 아빠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지난해 7월 영화 ‘미나리’의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나오자 “의젓한 줄 알았는데 10살 맞다. 우리 지호랑 똑같다. 순간 지호인 줄”이라며 아들을 떠올렸다.

지난달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아빠로서 딸을 폭풍자랑하자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 사진을 잘 안 보여준다. 물론 저에겐 너무 귀엽고 예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매번 이야기하고 리액션 해줄 수는 없지 않나”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딸 나은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유재석은 2021년 10월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나은이 꿈이 연기자라고 하더라”며 4살 딸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배우를 시키자고 부추겼고 유재석은 “이제 4살인데?”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병헌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세기의 커플로 거듭난 이민정은 소탈한 성격으로 인스타그램 여장군에 등극했다. 남편 이병헌을 유일하게 막대하는(?) 괄괄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워너비가 됐는데 아들 에피소드 역시 숨길 수 없었따.

ENA 채널 '오은영 게임’에 고정 출연 중인 그는 "이병헌이 아들과 잘 놀아주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아이와 몸으로 잘 놀아주는 편이다. 아들이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지금도 남편이 아이 데리고 운동회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민정은 “아들이 노는 건 최고로 좋아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앉아 있으면 들썩거린다"며 "아들이 요새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한다. 아빠에게 '아빠는 그땐 태어나지도 않았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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