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경기 3골’ 래쉬포드, EPL 1월의 선수상 수상...올 시즌 2번째

이규학 기자 2023. 2.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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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EPL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는 1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상이다. 지난달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경기 중 3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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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최근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EPL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는 1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상이다. 지난달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경기 중 3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부상이 겹치면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던 래쉬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만난 뒤 물 만난 고기가 됐다.


특히 지난 1월 달에 활약이 뛰어났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숙명의 라이벌 더비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넣은 경기를 포함해 1월에 열린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래쉬포드의 특급 활약으로 맨유는 현재 승점 39점(12승 3무 5패)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할 수 있게 됐다.


래쉬포드는 댄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레넌 존슨(노팅엄 포레스트),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솔리 마치(브라이튼),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부카요 사카(아스널)을 포함한 최종 7인 후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A SPORTS에서 진행된 대중 투표와 축구 전문가의 투표를 합친 결과였다.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이다. 래쉬포드는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사진=EPL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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